검은 마녀의 숲에 홀로 살고 있는 꼬마마녀.
자신이 어디에서 태어나, 언제부터, 왜 숲에서 살게
되었는지는 모른다. 이름은 자신이 직접 지었다.
이유는 "파이와 딸기를 좋아해서".

타고난 성정이 따뜻하여, 누군가를 원망하거나
미워하는 일 없이 늘 밝게 지낸다.

파이베리에게 붙잡혀 어쩔 수 없이
부하가 된 정체불명의 새.

건방진 태도 탓에 파이베리와
늘 티격태격하며 지낸다.

뛰어난 검술 실력 덕분에 어린 나이에
중대장의 자리에 올랐다.
성실하지만 다소 완고한 면도 있다.
리비아와는 어릴 적부터 친구 사이.
어린 시절, 샘의 전쟁에서
아버지를 잃은 탓에 마녀에 대한
적대심이 매우 강하다.

어린 나이에 소대장의 자리에 오른
실력자로, 저스티스와는 어릴 적부터
친구 사이.
라라크 마을에 파견되어 마을의
용사들을 교육하고 있다.

믿었던 친구들에게 배신 당해,
지금은 아무도 믿지 않게 된 설원의 마녀.
어떤 일을 계기로 우연히 파이베리와
마주치게 된다.

신의 힘인 마력을 독점하기 위해
전쟁을 일으킨 장본인.
따뜻하고 다정해보이는 외모와 뛰어난
언변으로 왕국 사람들을 조종하여
신족을 사악한 존재로 규정하고,
마녀사냥을 시작했다.

라라크 마을 출신의 날다람쥐 도적단 대장.
나서거나 주목받기를 좋아하는 성격.

파이베리를 자신의 부하로 만들려고 하지만,
좀처럼 마음대로 되지 않는 듯 하다.

라라크 마을 출신의 왕궁용사.
매사를 귀찮아하고, 혼자 지내는 걸
더 좋아하는 것 같지만
한편으로 다정하기도 한 성격.

뛰어난 검술 실력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승급이나 임무수행에는 관심이 없다.
어째서인지 임무 중 몰래 자리를
비우는 일이 많은 그의 진짜 목적은...?"

라라크 마을 출신의 왕궁용사.
매사를 귀찮아하고, 혼자 지내는 걸
더 좋아하는 것 같지만
한편으로 다정하기도 한 성격.

뛰어난 검술 실력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승급이나 임무수행에는 관심이 없다.
어째서인지 임무 중 몰래 자리를
비우는 일이 많은 그의 진짜 목적은...?"

라라크 마을 출신 소녀.
인정과 지위에 대한 욕구가 매우 강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원하는 것을 얻으려 한다.

날다람쥐 도적단의 작전 참모.
칸나의 무모한 행동에 브레이크를
걸어주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사건은 칸나 멋대로 일을
저지르게 된다.
크로우와는 견원지간.

날다람쥐 도적단의 함정 설계사.
자신의 함정에 걸리는 용사들의
비명 소리를 들을 때마다
큰 쾌감을 느낀다.

레드호크와는 견원지간.

날다람쥐 도적단의 정비 담당.
늘 칸나가 망가트린 골렘의 뒷감당을
하는 피곤한 포지션.
가장 눈에 띄지 않지만 가장 고생이 많은
날다람쥐 도적단의 멤버.

큰 베낭을 맨 떠돌이 상인.

바벨리아 대륙에서 거래가 가장 확실한
상인으로 유명하다.